[한줄 요약]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사회주의 정치인들을 '공산주의자'로 규정하며 추방을 촉구하는 영상을 공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
2026년 7월 1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.

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'강경 공산주의자들을 추방해야 한다'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유하며, 뉴욕 시장 조란 맘다니(Zohran Mamdani)를 직접적으로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
보수 논객 마이클 새비지(Michael Savage)가 게시한 이 영상에서는 민주당 소속의 민주사회주의 후보들이 미국의 다양한 '무상 프로그램' 등을 통해 미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. 특히 그는 현재의 상황이 폴 포트 독재 시절의 캄보디아와 유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
새비지는 맘다니 시장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등을 겨냥해 '이들을 범죄화하고 추방해야 한다'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습니다.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맘다니 시장과 백악관에서 우호적인 만남을 가졌던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, 이번 영상 공유를 통해 민주당의 사회주의적 행보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.
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'사회민주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, 실제로는 공산주의를 말하는 것'이라고 언급하며, 이러한 움직임이 9.11 테러나 세계 대전보다 미국에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.
한편,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3명 중 1명은 선거에서 민주사회주의자를 지지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, 사회주의에 대해 우호적으로 보는 비율과 부정적으로 보는 비율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